패션뉴스 | 2025-09-03 |
삼성물산 르베이지,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아트 협업 프로젝트 ‘갈라 드 르베이지’ 개최
패션·아트·음악·미식 어우러진 감각적 경험 제공…2025년 F/W 시그니처 코트 컬렉션 선보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르베이지가 2025년 9월 2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Gala de LEBEIGE(갈라 드 르베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REAN AESTHETICS(한국적 미감)’을 주제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르베이지의 철학과 미학을 담아 패션과 예술, 미식,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패션 전시는 르베이지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코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Salon de LEBEIGE’로 함께 선보였다.
한국의 선과 여백, 절제미에 바탕을 둔 르베이지의 코트 컬렉션은 한국 고유의 입체감과 공간미를 현대적 실루엣으로 재해석하며, 그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적 감성을 지닌 동시대 아티스트 김희찬, 권중모 작가와 협업한 살롱 드 르베이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경험이자 예술적 대화를 완성한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클래식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음악적 감성을 선사하였다.
또한 한식 컨템퍼러리 다이닝 묵정의 오스틴 강 셰프가 선보인 한국 발효음식 기반 핑거푸드 케이터링은 한국적 미학을 미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이번 Gala de LEBEIGE 행사는 프레스, VIP고객 및 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한효주가 자리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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