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30 |
아이더, 가벼운 산행부터 중장거리 산행까지! 더 캉테와 릿지 배낭 시리즈 제안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 구성으로 활동 목적과 거리, 일정에 맞춘 선택의 폭 넓혀 눈길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가벼운 산책부터 중장거리 산행까지,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배낭 라인업인 ‘더 캉테 시리즈’와 ‘릿지 시리즈’를 제안한다.
더 캉테(The Kante)는 시그니처 하이킹 배낭 ‘캉테(Kante)’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시즌 기존 핵심 기능에 세련된 망점 원단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고기능 나일론 원단과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공 EVA 등판과 멜빵 설계로 통기성을 높여 땀이 차기 쉬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안감은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했고, 배낭 하단에 내장된 레인커버는 갑작스러운 비와 같은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미니 폴딩 방석도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활용도를 높였다.
9L, 12L, 18L, 25L, 35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간단한 산책부터 본격적인 산행까지 활동 목적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짧은 공원 산책이나 반나절 나들이에는 미니 사이즈의 9L 또는 12L 모델이, 당일치기 산행에는 18L 또는 25L, 부가 장비가 필요한 1박 이상의 산행에는 35L 사이즈가 적합하다.
캉테 시리즈는 2022년 첫 출시 이래 꾸준히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6만 5천개를 기록했다.
보다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는 중장거리용 배낭으로는 아이더 ‘릿지(RIDGE)’ 시리즈를 추천한다.
15L, 25L, 40L로 구성되며, 특히 25L 이상 모델에는 어깨 유격 구조에 모션 시스템이 적용돼 장시간 착용 시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분리형 에어메쉬 등판 구조는 땀이 효과적으로 배출되도록 설계돼 여름철 장거리 산행에서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가슴벨트에 내장된 휘슬 포인트는 비상 시 활용할 수 있어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배낭 하단부분 내장된 레인커버는 우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5L는 단거리용 퍼포먼스 트레킹 배낭으로 적합하며, 전면부 프론트포켓과 스트링으로 세심한 수납력을 갖췄다.
40L는 각종 장비나 용품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는 중장거리용 배낭으로, 1박 이상의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25L 이상 모델에는 어깨 쪽으로 집중된 배낭의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허리 벨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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