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5-06-23 |
[패션엔 포토] 박경림, 체리와 티셔츠의 만남! 취향저격 위트윘는 트롱프뢰유 패션
방송인 박경림이 위트 넘치는 트롱프뢰유 패션으로 취향을 저격했다.
박경림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피네이션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 발매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박경림이 신인 걸그룹 첫 데뷔 싱글 쇼케이스에서 체리 프린트 티셔츠와 찢어진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트롱프뢰유 MC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롱프뢰유는 프랑스어로 ‘실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고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이라는 뜻의 미술 용어다. 패션계에서는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디자인을 말할 때 쓰인다.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는 2006~2008년생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로 그룹으로 그룹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곡 ‘에프 걸’은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으로,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직된 기준에 담대하게 맞서는 베이비돈크라이의 태도를 담았다.
피네이션은 수장인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 헤이즈, 티엔엑스(TNX), 화사, 안신애, 다니엘 지칼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다수 포진돼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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