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6-19 |
하고하우스 솔티페블, 보헤미안룩 완판 3차 리오더…한남에 팝업스토어 오픈
‘일상의 명상’ 테마로 감각적인 공간 구성.. 2025년 섬머 컬렉션부터 시즌 오프 아이템까지 한자리에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티페블(SALTY PEBBLE)」이 오는 6월 23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일상의 명상’을 열고 2025년 섬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솔티페블은 보헤미안 무드를 바탕으로 프렌치 시크 컨셉의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니, 나나, 한예슬 등 인기 셀럽들의 선택을 받는 등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도 성공, MZ들의 대세 ‘추구미’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2층 규모로 마련된 한남 팝업스토어는 ‘일상의 명상(Everyday Meditation)’을 주제로 고요하고 정제된 일상의 순간을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구현해냈다.
부드러운 색감과 유려한 실루엣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내부를 조성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2025년 섬머 컬렉션의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함께 공개한 2차 섬머 컬렉션 ‘시간의 흔적’은 여름 시즌을 맞아 민소매, 티셔츠, 원피스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매력적인 링클 원단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은 물론 가볍고 시원한 착용함까지 선사한다.
특히 1차 섬머 컬렉션 공개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스냅 블라우스와 핀턱 뷔스티에 셋업은 3차 리오더로 재입고되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인기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여 컬렉션 간의 연결성을 더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솔티페블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세터의 성지로 자리한 한남 팝업스토어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며 깊은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며,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은 공간과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느끼고 싱그러운 여름 코디를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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