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6-10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 한정 컬렉션 출시
캐리어, 백팩, 목베개 등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
글로벌 여행 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협업한 특별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과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을 하나의 모험처럼 즐기고,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품 속 캐릭터 ‘핑크가드’의 상징인 블랙과 멕시칸 핑크 컬러,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심볼들을 디자인에 녹여 몰입감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행용 캐리어부터 백팩, 토트백, 목베개 등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돼, 일상의 순간은 물론 여행에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오징어 게임’에 직접 참여해도 될 만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여행용 캐리어는, 핑크가드 모양의 한정판 러기지 택이 함께 제공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동이 편리한 18인치 기내용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24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부드럽게 회전하는 스피너 휠과 TSA 잠금장치를 적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중형 사이즈는 확장 기능으로 수납력을 더욱 높였다.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가방과 액세서리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목베개다.
메시 소재의 후드가 내장돼 장거리 이동 시 눈을 가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착용하는 순간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로 변신한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백팩, 크로스바디 백, 토트백은 모두 일상 속 룩에 대담하고 인상적인 포인트를 더해주며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