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0-06-28

[스포츠] 골프 스포츠, 결론은 매스 마켓이다

상품 라인 다양화 통해 마켓 쉐어 공략에 총력전


“매스 마켓 공략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가두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을 이원화하고 있다.”
“상품과 가격 경쟁력, 이것은 기본이 됐다. 누가 선수(점주)를 영입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도 가두시장에서는 유명 모델을 써야 한다. 마케팅이 성패의 관건이다.”

결론은 매스 마켓이다. 매스 마켓을 공략하라!
가두시장 지향 브랜드를 전개하는 대부분의 골프 캐주얼과 스포츠 업체의 CEO와 사업부장들은 가두시장에서의 성공요인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말했다. 브랜드 인지도, 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명 모델, 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 풍부한 상품구성, 우수한 점주,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마케팅력이며 가두시장에서의 성공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성공요인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자본력과 가두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기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매스 마켓 공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자본력과 인적 파워이다.

이에 따라 최근 가두시장의 골프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들은 자본력과 인적 파워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자본력과 인적 파워를 갖춘 패션 기업들이 이 시장을 넘보고 있다.
이제 골프 캐주얼 브랜드간, 스포츠 브랜드간의 싸움이 아닌 자본력과 인적 파워를 갖춘 기업간의 싸움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최근 골프 캐주얼 시장과 스포츠 시장의 흐름이다.

이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것이 신성통상의 「에이폴스토리」와 던필드의 「빅토비비」이다. 신성통상은 지난 S/S에 매스 마켓을 공략하기 위해 「에이폴스토리」를 런칭했고, 여명어패럴은 이번 F/W에 남녀 캐주얼 「빅토비비」와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을 런칭한다.
따라서 향후 골프 캐주얼 시장의 흐름은 브랜드의 볼륨화를 지향하는 시장 흐름에서 누가 주도권을 확보하느냐가 성패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의류에서 용품까지 전 아이템 구축한다 
아이템간 믹스앤매치, 크로스 코디에 주력


최근 골프 캐주얼 브랜드들은 상품 라인을 다양화하고 있다. 의류에서 용품, 액세서리 등으로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이들 상품간의 크로스 코디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여성복 우위 확보 지속, 남성복 경쟁력 강화, 매출 볼륨화 상품 개발, BI 재확립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포유」는 여성복 우위 확보 지속을 위해 「올포유」의 장점인 상품 다양성을 확대하고, 영 &트렌디 상품의 보강을 통해 스포티 컴포터블 상품 및 비주얼 앤 코디 상품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복은 인지도 상승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말 현혜선 이사를 영입한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은 그 동안 남성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여성 라인을 중심으로 상품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포티 캐주얼, 골프 캐주얼, 시티 캐주얼로 구성된 상품 라인을 가두시장에 맞게 재조정하고, 이를 라인간에 믹스 앤 매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아이템과 아이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신한코리아의 「JDX 골프」는 제품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올해부터 JDX 베이직, JDX 플러스, JDX시크 등 라인을 세분화하고 기존 골프 웨어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하고 젊은 캐주얼로 상품 기획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JDX골프」는 다양한 기획 상품과 물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신성통상의 「에이폴 스토리」는 지난 2월 런칭 이후 이상 기후와 저온 현상으로 런칭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4월 중순부터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안산점, 시흥점, 홍천점, 포천점, 인천 간석점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비즈 라인의 셔츠, 팬츠가 주를 이뤘으며 4월 이후에는 스포티 라인이 강세를 보이며 이들 아이템들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성통상의 이춘수 부사장은 “최근 패션 시장은 복종이 의미가 없어졌다. 특히 남녀 캐주얼과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복종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5개의 상품 라인에 퓨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에이폴 스토리」의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성통상의 「에이폴스토리」는 형지어패럴의 「여성 크로커다일」출신의 김명희 감사를 영입, 상품 재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매출 1억원대 매장을 만들어라!
고객관리, 우수 판매사원 확보 등이 1등 비결

가두시장의 베스트 매장들은 대부분 30~50평에 월평균 매출 1억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패션 업체들은 브랜드 파워 확대와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매장의 성공 기준은 월매출 1억원 매장 만들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억원대가 가능한 매장에 상품 및 마케팅 지원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영업면적은 30~50평대로 대형화되고 있다. 점주경력은 10년 이상, 판매사원수는 4명 등이 많았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는 부도심 상권, 지방 대도시의 경우는 주요 상권에 1등 매장들이 포진해 있었다.

그리고 1등 매장의 조건으로 고객관리와 우수한 판매사원 확보, 지역내 인적 네트워크를 꼽았다. 또한 고객 밀착, 지역 밀착 전략이 1등 매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베스트 매장의 점주들은 가두시장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과 풍부한 물량, 다양한 마케팅을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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