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5-10-13

2016 봄/여름 패션위크의 베스트 25 스트리트 스타일

지난 4주 동안 진행된 인터내셔널 패션 먼스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눈에 띄는 스트리트 스타일이 캣워크의 새로운 트렌드만큼이나 주목을 받았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쇼를 보러가는 룩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만나보자.




2016 봄/여름 시즌을 뜨겁게 달군 스트리트 스타일를 정리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각 패션 캐피탈마다 특유의 개성이 돋보였지만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시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와 퀄트 소재가 부상한 4대 패션 도시의 패션쇼를 보러가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진지하게 관찰해 이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택했다.


그 많은 스타일 중에서 단 25 스타일로 좁힌다는 것은 어쩌면 일종의 모험일 수도 있다. 패션 위크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환상적인 룩을 선보인 <탱크> 에디터 캐롤린 이사, 인스타그램의 에바 첸, <보그> 영국판의 사라 해리스, 의 컨트리뷰터 지오반나 바타글리아, <그라치아>의 길다 암브로시오, 블로거 에이미 송, 블로거 페르닐레 테이스백,스타일리스트 안야 지오우로바, 네타포르테의 사라 럿슨, 스타일리스트 나타샤 골든버그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여성들은 모두 A+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이의가 없다. 다만 너무 셀럽 패션으로 비칠지도 모른다는 기우 때문에 이들을 과감히 배제했다.



올 시즌 패션 쇼 장 스트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25명은 패션계의 베테랑인 <보그> 파리판 편집장 엠마뉴엘 알트부터 심지어 디자이너로 부터 대여받은 것부터 심플한 티셔츠까지 모두 착용한, 확인되지 못한 사람들까지 넓은 범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일부 룩들은 매우 여유로왔으며, 반면에 나머지는 대부분 패션 위크에서만 볼 수 있는 눈에 확 뛰는 의상들이었다. 도시별 순서로 2016 봄/여름 패션 먼스의 베스트 25 스트리트 스타일을 공개한다.       


뉴욕 패션 위크에 등장한 한국 출신 모델 아이린 킴(Irene Kim). 톰 브라운 재킷과 아담 셀만의 탑, 폴로 랄프 로렌의 팬츠, 샤넬 슬링백 슈즈와 펜디 백을 매치했다.





뉴욕 패션 위크의 블로거 갈라 곤잘레스(Gala Gonzalez). 그녀는 이둔 드레스에 캐롤리나 헤레라의 슈즈, 캘빈 클라인의 백과 타미 힐피거의 재킷을 입었다.






뉴욕 패션 위크의 블러거 마가렛 장(Margaret Zhang). 다니엘 아바키안의 네크 스카프와 더 온리 손(The Only Son)의 블래이저를 입었다.





여유로운 셔츠 드레스를 입고 뉴욕 패션 위크에 나타난 개빈 브라운스 엔터프라이즈의 갤러리 디렉터 루시 채드윅(Lucy Chadwick).





뉴욕 패션 위크에 등장한 홍콩의 스타일리스트 겸 블로거 티나 렁(Tina Leung). 발렌시아가 드레스에 디올 백과 주세페 자노티 슈즈를 매치했다.





뉴욕 패션 위크에 등장한 <틴 보그>의 뷰티 & 헬스 디렉터 일레인 웰트로스(Elaine Welteroth).





뉴욕 패션 위크에 등장한 이태리 패션 블로거 엘레오노라 카리시(Eleonora Carisi). 안나 K 드레스와 발렌티노 백 그리고 레드 발렌티노 슈즈를 매치했다.





런던 패션 위크의 블로거 레베카 로리(Rebecca Laurey). 겐조 스웨터와 셀프 포트레이트 재킷에 날 바렛의 스커트, 지미 추의 백, 이사벨 마랑의 부츠와 스텔라 맥카트니의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베트멍(Vetements) 드레스를 입고 런던 패션 위크에 등장한 패션 컨설턴트 야스민 스웰(Yasmin Sewell).





런던 패션 위크의 사토리얼리스트.





런던 패션 위크에 등장한 모델 겸 배우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





스포트막스를 입은 밀라노 패션 위크의 스타일리스트 엘리사 날린(Elisa Nalin).





밀라노 패션 위크의 셀린 드레스를 입은 사토리얼리스트.





파리 패션 위크의 모델 리야 캐베데.





파리 패션 위크의 <라 퍼블리카나> 패션 에디터 시모네 마체티(Simone Marchetti)은 발렌티노를 입었다.





파리 패션 위크의 디자이너 마이클 엘리(Michelle Elie)는 톰 드레스와 꼼 데 가르송을 입었다.





파리 패션 위크의 <보그> 파리 편집장 엠마누엘 알트( Emmanuelle Alt).





파리 패션 위크의 <보그> 호주판 패션 디렉터 크리스틴 센테네라(Christine Centenera)는 샤넬을 입었다.





파리 패션 위크의 <풋웨어 뉴스> 패션 디렉터 모샤 런드스톰 할버트(Mosha Lundstrom Halbert)는 타냐 테일러 니트와 롱샴 재킷 그리고 로렌스 디케이드 부츠를 매치했다.





파리 패션 위크의 사토리얼리스트





파리 패션 위크의 웹스터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로레 헤리아드-퀀트뤄(Laure Heriard-Dubreuil).





파리 패션 위크의 아트 디렉터 소피아 산채스 드 베탁(Sofia Sanchez de Betak). 랑방 재킷과 백, 언더커버 셔츠와 프램 진을 매치했다.





파리 패션 위크의 블로거 요요 차오(Yoyo Cao). 셀린 탑, 산드로 재킷 그리고 샤넬 슬링백 슈즈를 매치했다.





파리 패션 위크의 블로거 헬레나 보르돈(Helena Bordon). 필로소피 디 로렌조 사파리 팬츠와 탑을 레쁘따주어 백과 매치했다.





파리 패션 위크의 배우 겸 가수 젠디야 콜맨(Zendaya Coleman)은 겐조를 입었다.





<기사 출처=Fashionista>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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