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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블랙 슈트룩으로 성수동 팝업 나들이에 나섰다.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EMPTY)에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오픈 포토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럭셔리, 영, 에지 꾸띄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신제품 '러브샤인 캔디 글로우'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에스파 카리나를 비롯해 이민정, 기은세, 박지후, 유태오, 박성훈, 김범, 이진욱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기은세는 이날 블랙 셔츠와 팬츠 셋업의 올블랙룩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세의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기은세는 2022년 1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9월 21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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