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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가 와이드 핏 올 블랙 나들이룩으로 성수동을 사로잡았다.

박지후는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EMPTY)에서 개최한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후는 와이드 핏 블랙 팬츠와 블랙 셔츠 블라우스의 올 블랙 나들이룩으로 청순하면서 풋풋한 소녀미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럭셔리, 영, 에지 꾸띄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신제품 '러브샤인 캔디 글로우'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벤트로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에스파 카리나를 비롯해 이민정, 기은세, 박지후, 유태오, 박성훈, 김범, 이진욱 등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박지후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으며, 최근까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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