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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단아한 블랙앤화이트 슈트룩으로 영화 '댓글부대' 시사회장을 밝혔다.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유리는 이날 화이트 크롭 재킷과 블랙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블랙앤화이트 슈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날 쇼케이스에는 안국진 감독,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등이 참석했으며 포토월에는 이정현, 카라 강지영, 조유리, 강한나, 최윤영, 오혜원, 최희서 등이 총출동했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2001년생 올해 23세의 조유리는 2018년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되어 걸그룹 IZ*ONE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2021년 첫 번째 싱글 'GLASSY(글래시)'를 발매한 이후 '러브 쉿!', '러버블(Loveable)', '택시(TAXI)'  ‘러브 올(LOVE ALL)’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드라마 '미미쿠스', '술꾼도시여자들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에 캐스팅, 색다른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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