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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이 리본 벨트 민소매 원피스룩으로 상큼한 미모를 빛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에는 “인기는 내가 더 많지 않았나” 3년 만에 다시 만난 조이현과 추영우, 두 사람이 함께한 지목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의사 가운을 벗은 조이현과 추영우는 풋풋한 호흡을 담아낸 첫사랑 로맨스 드라마 '견우와 선녀'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추영우와 조이현은 ‘고등학교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만장일치 조이현을 꼽았다.

학창시절 좀더 인기 많은 사람’ 질문으론 추영우로 통일됐다. 의학 드라마에 이어 '견우와 선녀'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과정, 타인을 치유하고 구원하는 사랑에 대해 고민하며 다다른 생각, 삶이라는 서사를 채워가는 마음 등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케미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이현이 착용한 민소매 원피스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MSGM' 제품으로 알려졌다.

MSGM은 디자이너인 마시모 조르제티(Massimo Giorgetti)가 2009년 설립한 밀라노 기반의 이탈리아 브랜드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대담한 그래픽, 독특한 텍스처의 컬렉션으로 MSGM만의 분명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조이현이 착용한 리본 벨트 부클 트위드 원피스는 심플하면서 세련된 민소매 디자인으로 쿨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리 리본 디테일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고, 허리라인을 강조한 실루엣부터 내추럴한 무드까지 여성스러운 드뮤어룩을 완성한다.

면 혼방 소재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더운 여름 통기성이 뛰어나 데일리 섬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사진 = 조이현이 착용한 'MSGM' 리본 벨트 원피스, 바로가기>>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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