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2-02-16

[리뷰] 다시 드레스업! 2022 F/W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2022 F/W 컬렉션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 외출의 즐거움을 반영한 드레스업 코드로 도시의 흥분과 에너지를 제공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개막된 2022 F/W 뉴욕 패션위크가 중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R&B 가수 미구엘 (Miguel) 공연과 함께한 컬렉션으로 도시의 흥분과 에너지를 제공했다.


이번 2022 F/W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백신 접종과 예방 규칙 등을 지켜가며 많은 디자이너들이 모처럼 다이나믹한 라이브 런웨이를 선보였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2022 F/W 컬렉션에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 외출의 즐거움을 반영한 드레스업 정신을 반영했다.


런웨이는 같은 카멜 코트 시리즈와 색상의 니트웨어와 하이 부츠를 착용한 흠잡을 떼 없는 드레스 코드로 시작되었으며 뒤를 이어 리틀 블랙 드레스, 인조 악어 코트 및 화사한 오렌지 코트가 연이어 등장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쇼노트에서 "나는 90년대 초반 우리가 에이즈 대유행의 정점에 있을때 세상이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여전히 외출을 갈망했다. 그리고 9, 11이 일어났을때...다시는 뉴욕 시내에 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의 모든 도시가 미친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놀라운 에너지와 폭발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은 다시 새로운 날짜에 차려입을 옷을 갈망한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벨라 하디드 (Bella Hadid) 자매가 캣워크를 질주하며 런웨이를 빛냈다. 


한편 1981년에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설립한 브랜드는 현재  카프리 홀딩스 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카프리 홀딩스 그룹은 2017년과 2018년에 지미 추와 베르사체를 각각 인수했다. 




↑사진 = 2022 F/W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피날레 무대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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