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3-11-03

블루마린,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즈 출신 '월터 치아포니' 임명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블루마린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토즈 출신의 월터 치아포니(Walter Chiapponi)를 임명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이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토즈 출신의 월터 치아포니(Walter Chiapponi)를 임명했다.


치아포니는 토즈에서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을 총괄하며 고전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엣지를 더한 럭셔리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마지막 2024 S/S 토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루마린의 지주 회사인 에셀렌즈 이탈리안(Eccellenze Italiane) 의 마크로 마르치(Marco Marchi) 이사는 성명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재능과 감성을 갖춘 우러터 치아포니가 블루마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치아포니는 “유서 깊은 재미있는 브랜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동기를 부여받고 새로운 국면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매우 기쁩니다. 예술적 표현에 대한 새로운 지평과 나의 비젼을 확장할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치아포니는 지방시, 발렌티노, 미우 미우, 구찌를 거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토마스 마이어(Tomas Maier)와 다니엘 리(Daniel Lee) 밑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9년 토즈에 합류해 4년간 재직했다. 


월터 치아포니의 블루마린 첫 데뷔 컬렉션은 내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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