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9-02-18

메종 마르지엘라, 닉 나이트와 함께한 실험적인 '글램 슬램 백' 캠페인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트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사진 작가 닉 나이트와 손잡고 과감하고 실험적인 기법의 '글램 슬램 백' 단편 영화 캠페인을 선보인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트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사진 작가 닉 나이트와 손잡고 과감하고 실험적인 기법의 '글램 슬램(Glam Slam) 백' 단편 영화 캠페인을 선보인다.

 

글램 슬램(Glam Slam) 백은 베게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메종 마르지엘라를 상징하는 가방이다.

 

닉 나이트는 과감하고 실험적인 촬영기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온 포토그래퍼다.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도한 1세대 작가로 스스로를

이미지 메이커라 칭한다.

 

그는 다큐멘터리 시선부터 사회적 메시지를 포용한 패션 캠페인,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패션디자이너들과 함게 작업해왔으며 이번 메종 마르지엘라의 '글램 슬램 백'을 위해  360도의 사이키델릭 효과를 강조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

 

↑사진 = 2019 봄/여름 메종 마르지엘라 컬렉션에 등장한 글램 슬램 백

 

'리얼리티 인버스(Reality Inverse)'라는 제목의 이 새로운 작품은 사실적인 몰입 경험을 제공하며 네가티브 이미지로 촬영되어 다양한 장면의 사이키델릭 효과를 연출해 주목을 끌었다.

 

 '글램 슬램 백' 단편 영화 주인공은 모델계의 '블랙 바비 인형'이라 불리는 더키 토트(Duckie Thot)를 캐스팅했다. 더키 토트는 전세계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을 만큼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메종 마르지엘라의 글램 슬램 백은 디올의 세들백과 펜디의 바게티 백처럼 뉴트로 바람을 타고 인기를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닉 나이트가 촬영한 메종 마르지엘라 '글램 슬램 백' 단편 영화 '리얼리티 인버스(Reality Inverse)'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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