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10-25

강렬한 원색의 향연! 마카오에서 펼쳐진 2018 S/S 라펠라 컬렉션

돌이 가진 대조적 특징에 주목...중국 배우 판빙빙, 탑모델 리우웬 등 참석 '화제'


           

 

 지난 19일, 마카오에서 이태리 명품 브랜드 「라펠라(La Perla)」의 2018 S/S RTW와 오뜨꾸띄르 컬렉션이 펼쳐졌다.

 

쇼는 200명의 귀빈이 참석한 갈라 디너 자리를 통해 진행 되었으며, 나타샤 폴리와 리우웬 등 세계적인 모델이 엔딩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원색의 향연이 돋보인 이번 컬렉션은 돌이 가진 서로 대조되는 특징에 주목했다. 치유와 상처, 불변과 가변 그리고 물질과 생동성, 거칠고 변하지 않는 외형을 가진 돌의 속성과 돌 내부에 겹겹이 쌓인 세월의 흔적을 이루는 대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줄리아 하트 「라펠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현재 RTW, 오뜨 꾸띄르, 슈즈, 액세서리 등을 통해 '라펠라 월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다" 며 "이에 패션과 명품 시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마카오에서 쇼를 개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라펠라가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라펠라 2018 S/S 패션쇼에는 중국배우 판 빙빙과 후빙 등이 참석해 컬렉션을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 라펠라>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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