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4-14

지지 하디드, 집밖으로 뛰쳐나온 섹시한 파자마룩 '시선 올킬'

워너비 패셔니스타 지지 하디드는 지난 4월 13일 부드러운 실크 새틴 소재의 스트라이프 파자마룩과 섹시한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신고 뉴욕 시내로 외출했다.




사실 '잠옷 패션'이라 불리는 파자마 패션이 패션쇼에 등장한 것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이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다. 일부 셀럽들과 블로거, 에디터 등 소수의 트렌드 세터들은 스트리트 패션으로 파자마룩을 종종 선보여왔다.


지난 4월 13일(현지 시간) 지지 하디드는  부드러운 실크 새틴 소재의 스트라이프 문양의  모간 레인(Morgan Lane) 파자마 셔츠와 팬츠,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신고 뉴욕 시내로 외출했다. 마치 침대에서 바로 나온 것 같은 모습은 흠잡을 데 없는 순수한 소녀를 보는 듯 했다.


파자마룩에는 보통 슬리퍼를 연상하지만 지지 하디드는 섹시한 스틸레토 힐을 선택해 외출용 파자마 패션에 정체성을 부여했다. 지지 하디드가 선보인 파자마 패션은 집에서 편안히 쉬면서 TV를 보고 있는 편안한 잠옷이라기 보다 세련된 슈트처럼 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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