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6-08-25

비욘세, 카리스마 넘치는 복고풍 파워 슈트 '전세계가 들썩'

미국 가수 비욘세가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복고 무드의 파워 슈트를 입고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비욘세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레이디 파워 슈트를 부활시켰다. 지난 8월 23일(현지 시간) 월요일 저녁, 그녀와 남편 제이 지는 어셔와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 <핸즈 오브 스톤> 뉴욕 시사회에  슈트를 입고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이날 비욘세가 선보인 룩은 프랑스 브랜드 팔라스(Pallas) 제품으로 더블 브레스티드 핀스트라이프 재킷에 미니 스커트를 함께 착용했다. 이 재킷은 원래 2,005달러(약 224만원)에 판매가 되었지만 지금은 701달러(약 7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패션지 <엘르>는 비욘세가 선보인 룩을 두고 아주 짧은 스커트와 90년대 실루엣을 선보인 앨리 맥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논평을 했다. 한편에서는 2000년에 개봉된 영화 <라이프 사이즈>에서 에바로 나온 티아라 뱅크스를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있었다. 결국 앨리 맥빌이 에바를 만난 룩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 하다. 참고로 앨리 맥빌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보스톤의 법률사무소를 무대로 한 여성 변호사의 사랑을 다룬 미드 <앨리 맥빌>의 주인공으로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성들의 슈트 패션에 영향을 미쳤다.


Beyoncé(@beyonce)님이 게시한 사진님,


한편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택 메이크업 사진을 올려 파워 슈트에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멋진 귀걸이를 매치해 남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막강한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스타일 아이콘으로 영향력을 끼지고 있는  비욘세 파워 슈트로 인해 앞으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구매하고 피어싱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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