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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매혹적인 투피스룩 자태를 뽐냈다.

윈터는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열린 구찌(Gucci) 의 2024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포토콜 행사에 셀럽으로 참석했다.

이날 윈터는 복근을 드러낸 크롭트 니트와 레드 컬러의 가죽 스커트를 매치한 힙한 Y2K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윈터의 미모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역대급이네", "오늘 레전드네", "헤어랑 메이크업 잘 어울리네", "너무 비현실적이다", "진심 미쳤는데", "인형 같네", "팬 아닌데 저장 중", "오늘 레전드 찍음"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앰버서더 아이유를 비롯해 신민아, '뉴진스' 하니, 이정재,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모델 아이린, '아이브' 이서, 김신록, 김시은, 전소니, '에스파' 윈터,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우도환, '더보이즈' 주연&영훈, 구교환, 이동휘, 차준환, 박찬욱, 이수혁, '잇지' 류진, 박재범, 김나영 외 다수 외국셀럽이 참석했다.

한편 4세대 걸그룹로 불리는 에스파( 카리나·닝닝·윈터·지젤)는 2020년 11월 ‘메타버스(가상세계) 컨셉’으로 데뷔했다. 

'블랙 맘바(Black Mamba)', '네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 등을 3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일 3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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