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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41)이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여유로운 일상룩으로 주말 외출에 나섰다.

이시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ek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네이비 재킷과 로고 포인트의 목도리를 길게 늘여뜨려 보온성부터 스타일링 지수까지 높이는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오피스룩에도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백팩을 메고 쿨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성들의 가방 트렌드가 숄더백과 토드백에서 점차 여성들의 뒤태까지 책임지는 백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들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던 백팩의 영역이 여성들에게까지 확대된 것.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올해 연초 6살 아들을 업고 한라산 등반을 성공적으로 마쳐 강철 체력을 과시한 이시영은 HBO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를 촬영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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