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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가 우아한 바이커 걸의 센스있는 시사회룩으로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권나라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권나라는 사랑스러운 다양한 포즈의 폭풍 인사와 함께 퍼프 소매와 크롭트 디테일이 어우러진 바이커 재킷과 레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한 우아한 바이커 걸의 시사회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인형 미모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멤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 이일형 감독 등을 비롯해 블랙핑크 로제, 권나라, 김지수, 공승연, 오현경, 이엘, 경수진, 송지효, 방은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2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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