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61세에 결혼(?) 면사포 대박! 21세 연하 이민웅과 깜짝 커플룩

인스타일	2021-07-29

뽁뽁이 면사포에 화이트 원피스 이민웅과 올 화이트 커플룩 웃음 폭발

방송인 최화정이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깜짝 결혼식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폭발시켰다.

최화정은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니 왜 둘이 화이트를 맞춰 입고 와 가지구. 지현 언니는 또 왜 들러리룩을 입어 가지구"라는 글과 함께 이민웅과의 투샷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화정은 면사포에 화이트 원피스까지 깔맞춤해 천상 새신부로 변신했다. 또 여기에 올 화이트룩의 이민웅과 커플룩을 갖춰 입은 최화정이 다정한 모습으로 혼인서약까지 연출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함께 출연한 쇼호스트 동지현은 결혼식 증인이 된 것처럼 두 사람의 서약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지현은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몰래 들러리 세워서. 둘이 다 잊고 멀리 떠나 행복하기를"이라며 "(둘이 깔맞춤 의상에 즉석에서 ㅋㅋ) 뽁뽁이 면사포 대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가짜 결혼식. 둘 다 초짜라. ㅋㅋ"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민웅과 동지현은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함께 출연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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