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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지혜가 우아한 D라인의 임산부룩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D라인을 가리기 위한 임부복이 아닌 개성있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임산부 같지 않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것.

한지혜는  뉴트럴 계열의 페이즐리, 체크 등 다양한 프린트 원피스와 코트, 재킷 등을 믹스매치한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임부복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D라인을 제외하면 미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
 
한지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0년 동안 기다리면서 임신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찾아와 줬다"라며 "남편이 늘 괜찮다고 해줬는데, 가장 기뻐한 사람도 남편이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올해 38세의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현재 제주지방 검찰청 소속인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인 한지혜는 제주 돌담길이나 바닷가, 카페, 숲속 등을 산책하며 태교에 열중하며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현재 임신 8개월, 예비맘 한지혜의 스타일리시한 임산부 스타일 BEST 6을 만나보자.

1. 4월 28일, 한지혜는 범죄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보그X하로킨 캠페인 화보에서는 살짝 감은 눈과 은은한 미소를 지은채 만삭 D라인을 드러낸 시스루 임산부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블랙 레터링 티셔츠로 임산부 같지 않은 개성있는 임산부룩을  연출했다.

2. 지난 4월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게시글 없이 카페를 방문해 지인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우아한 맥스 원피스와 테일러드 숏 재킷을 매치한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임부복 스타일을 완성했다.

3. 4월 24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신랑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사진”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나트막한 돌담과 조랑말을 배경으로 제주도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연두색 프린트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D라인의 임산부 산책룩을 선보였다.

4. 4월 15일, 한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rtemuseum” 해시태그와 “어제 엄마가 애정을 듬뿍 담아 찍어주신 사진”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박물관 외출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박물관을 관람하는 모습과 함께 체크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로 임산부 같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볼캡과 미니 숄더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5. 4월 13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애정을 담아 찍어주신 사진. 배가 뽈록!"이라는 사랑스런 게시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잔잔한 뉴트럴 프린트 원스에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블루 볼캡을 매치한 멋스러운 산책룩을 선보였다.

6. 4월 4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즈막이 서귀포에 바람 쐬러 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유채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D라인을 가린 라이트 블루 트렌치 코트와  깜찍한 블랙 베레모를 쓴 예비맘의 모습을 오픈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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