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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가 26일(화요일) 파리 오뜨 꾸띄르 위크에 참석하면서 지난 주 리한나가 시도했던 파격적인 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벨라 하디드는 가슴이 절반쯤 드러난 화이트 버튼 다운 블라우스에 2개의 재킷을 걸쳤다. 안에는 카키색 이너 재킷를 밖에는 갈색 코듀로이 재킷을 걸친 스타일리시한 더블 재킷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갈색 코듀로이 재킷과 어울리는 와이드 팬츠로 세미 슈트룩을 완성했으며 직사각형 프레임으 블랙 선글라스와 세련된 블랙 가죽 숄더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블라우스와 재킷 착장 스타일이었다. 이 같은 스타일링은 지난 주 리한나가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리한나는 지난 주 뉴욕에서 남자 친구인 A $ AP Rocky과의 저녁 데이트에서 가슴이 드러낸 블라우스와 번들로 묶은 2개의 코트를 착용했다.

이날 리한나는 속에는 그린 오버 코트를 착용했고 밖에는 고급 갈색 모피 코트를 착용한 더블 코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이 웨이스트 청바지와 힐로 데이트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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