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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프렌치 감성의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코트룩을 선보였다. 

서지혜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Paul&Joe)'와 함께 한 화보에서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올 화이트룩, 데님룩 등에 다양한 컬러의 롱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서지혜는 코트에 부착된 후드를 쓰기도 하고, 허리 벨트를 묶거나 풀어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폴앤조가 선보이는 실크 캐시미어 롱코트는 천연소재인 실크와 캐시미어, 울을 혼방하여 한층 더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길고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체형을 커버해주고, 후드 탈부착 디자인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한편, 서지혜는 그동안 숱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의 작품에서는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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