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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12회는 숨통을 조이게 만드는 반전을 거듭하며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 이야기다.

이날 방송은 예상과 달리 리셋터가 아닌 혜인(김하경)이 사망하자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형주(이준혁)와 가현(남지현)이 이신(김지수)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발뺌하는 이신(김지수)에게 형주는 꽃바구니를 보내는 지안원의 직원 송지현(안민영 분)의 모습이 찍힌 cctv 사진을 내밀었고, 이 모든 일들이 이신(김지수)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라 확신하며 도대체 왜 사람들이 계속 죽게 되는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일말의 동요도 없이 이신(김지수)은 송실장이 갑자기 일을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밝히던 찰나, 그녀의 딸 영이가 등장했고 예상치 못했던 이신 딸의 존재에 형주와 가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김지수가 이날 김지수 착용한 페플럼 원피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단품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페플럼 원피스는 프론트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더블 칼라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매 롤업으로 컬러 블록 스타일을 연출해 입체감이 있어 보이며 히든 고리 여밈과 후면 지퍼로 간편한 탈착이 가능하다

한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지수가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김지수가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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