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9-11-26

셀레나 고메즈, 라이브 직전 공황발작? 여전히 무대 장악

셀레나 고메즈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공황발작 증세를 보였으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춤으로 여전히 무대를 장악했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27)가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공황 발작 증세를 보였으나 다행히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이날 2년 만에 AMA's 첫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엄청난 압박감으로 공황 발작 증세를 보였으나 화려한 의상과 춤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긴 소매의 몸에 딱 붙는 지적인 블랙 터틀넥 드레스룩으로 싱글 곡 '루즈 유 투 러브 미'를 부른데 이어  드레스를 찢고 크리스탈 보디슈트룩으로 변신해 두번째 댄스곡 '룩 앳 허 나우'로 청중들의 눈길을 모았다.



전 남친 저스틴 비버를 저격한 신곡 '루즈 유 투 러브 미'는 다소 우울했지만 댄스복 '룩 앳 허 나우'는 전혀 다른 파워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웃집 소녀같은 귀엽고 친근한 아역배우로 미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셀레나 고메즈는 '취향 저격 아티스트'라고 불리며 음악과 패션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저스틴 비버와 10여 년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지독한 성장통을 앓았다.


이후 불안감과 공황발작ㆍ우울증에 시달리다 루푸스 병을 진단받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7년 친구에게 신장을 이식받았고 최근 다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 [패션엔 포토] 이미숙, 64세 자기 관리의 끝! 후드티와 볼캡 힙한 종방연 패션
  2. 2. [패션엔 포토] 김지원, 여의도가 난리! '눈물의 여왕' 스타일리시한 종방연 패션
  3. 3. [패션엔 포토] 64세 이미숙, 또 스타일 변신! 청바지로 뽐낸 놀라운 동안 트위드룩
  4. 4. [패션엔 포토] 김주령, ‘눈물의 여왕’ 도도한 빌런 어디에? 완전 딴 매력 털털 데...
  5. 5. [패션엔 포토] 윤보미, ‘눈물의 여왕’ 나비서로 홈런! 의리녀의 앳된 청순 시스루룩
  6. 6. [패션엔 포토] 나영희, 퀸즈그룹 사모님 맞아? 블랙 재킷과 청바지 힙한 종방연 패션
  7. 7. 박나래, 다이어트 대성공! 47kg 모두가 놀란 탄탄한 언더웨어핏
  8. 8. [패션엔 포토] 장윤주, 눈물의 여왕 신스틸러! 종방연 패션도 모델 포스!
  9. 9. [패션엔 포토] 김정난, ‘눈물의 여왕’ 범자 고모 안녕! 마지막까지 힙한 호피 재벌룩
  10. 10. [패션엔 포토] 블랙핑크 제니, 어디가? 아노락 트렌치 코트룩 뉴욕행 출국길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