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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의 세련된 오피스 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피트니스 센터 대표 윤이나 역을 맡은 오윤아는 화려한 외모와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로 자신감 넘치는 냉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매회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패션센스를 뽐내 여성들의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11회 방송에서는 도회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윤아는 금장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더블 재킷과 롱 기장의 H라인 블랙 스커트로 차분하지만 매혹적인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재킷 위에는 슬림한 벨트를 둘러 완벽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또 누드톤 스틸레토 힐로 룩 전체에 엣지를 더했고, 볼드한 골드 귀걸이를 매치해 의상의 금장 버튼과 장식의 항렬을 맞추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오윤아가 선택한 재킷과 스커트는 모두 「아이잗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이다. 허리라인이 잡혀 보다 슬림한 라인을 연출해주는 재킷은 오피스룩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으며 히든 고리 클로징으로 구성돼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라우스, 슬랙스 팬츠와  매치하면 포멀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데님 팬츠나 롱 원피스와 합을 맞추면 세련된 세미 캐주얼 룩이 연출 가능하다.

H라인 스커트는 앞에 슬릿 디테일이 들어가 활동성을 높였으며 섹시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안감이 구성돼 비침 및 쓸림 염려가 적고 지퍼 클로징으로 탈착이 간편하다.

한편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오윤아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재킷

↑사진 = 오윤아가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스커트

<사진 제공: MBN '연남동 539'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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