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8-31 |
오연서, 무심한 듯 세련된 놈코어 룩의 정석 '화보같은 출국길'
스팽글 장식의 스웨이드 스니커즈와 옐로우 컬러 쇼퍼백으로 포인트 스타일링 센스
배우 오연서의 화보같은 출국길이 포착됐다.
오연서는 지난 30일 오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0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국했다.
이날 오연서는 청순한 비주얼과 함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놈코어룩을 선보여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 취재진들의 열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베이지톤의 오버핏 오픈카라 셔츠를 하프-턱(Half-Tuck) 스타일링으로 연출했으며, 화이트진과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스니커즈를 신고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고, 여기에 트렌디한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와 옐로우 컬러 쇼퍼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제옥스(GEOX)>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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