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고아성, 하석진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는 청춘들의 애환과 이 시대의 청춘을 대표하는 웃픈 캐릭터들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첫 회부터 독설을 품어내는 면접관 등장으로 리얼한 N포 세대 현실을 그려냈다.

1회에서는 취업준비생 고아성이 면접장에서 면접관 하석진에게 모욕을 당하며 악연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면접 장면에서 등장한 고아성의 모범적인 면접룩은 극의 현실감을 더욱 살려 취준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아성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블랙 재킷과 스커트를 착용하여 단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회사의 면접 장면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등장하여 이것이 바로 면접룩의 정석임을 각인시켰다. 

고아성이 착용한 블랙 재킷과 스커트는 「미샤(MICHAA)」의 제품으로, 현재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미샤닷컴(www.michaa.com)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를 코믹하게 그려낸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고아성이 착용한 '미샤' 면접룩

<사진 제공 :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캡쳐>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