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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라디오 러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방송 출근길에 애교 가득한  뽀글이 재킷으로 애교를 폭발시켰다.

이날 웬디는 느슨한 오버핏 데님 팬츠와 떡복이 뽀글이 재킷을 매치한 러블리한 출근룩으로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재킷은 무겁고 둔탁한 코트보다 가볍고 따뜻해 겨울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드라마 OST와 MC, 애니메이션 더빙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 4월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나섰다.

웬디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와 타이틀곡 '벌스데이'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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