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2-06-14

케이트 미들턴,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얄 블루 우아한 코트 드레스룩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40.Kate Middleton )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가터 훈장 수여식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루로 통일한 단아한 로얄 코트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왕실 가족들이 총출동하는 연례 행사인 가터 훈장(Order of the Garter)은 공직에 봉사한 남녀에게 영국 여왕이 개인적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기사도 훈장이다. 

1348년 에드워드 3세가 제정했으며 영국에서 공직을 수행한 자에겐 최고의 훈장이다.

매년 6월 가터 기사단과 왕족들이 푸른 벨벳 천 망토의 왼쪽 가슴에 가터 훈장을 달고 행렬하는 ‘가터 데이’가 열리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2년만에 행사가 열렸다. 

왕실 가족들은 마차를 타고 윈저성(Windsor Castle)의 세인트 조지 예배당(St. George's Chapel)에서 열리는 가터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오픈 카라 페리윙클 코트 드레스로 우아한 업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로열 블루 펌프스와 클러치 백, 꽃잎 티어 드롭 밀리너리까 블루 컬러로 깔맞춤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올해 결혼 10년차를 맞았으며 조지 왕자(9), 샬롯 공주(7), 루이스 왕자(4) 등 3자녀를 키우는 베테랑 워킹맘으로, 왕실 맏며느리로, 매혹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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