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2-03-08

정호연, 루이비통 패션쇼 오프닝 장식.. 환호성 터진 카리스마 캣워크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날인 지난 7일(현지시간) 루이비통 2022 F/W 컬렉션에 한국의 모델 겸 배우 정호연(Hoyeon- Jung)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개최된 '루이비통(Louis Vuitton)' 컬렉션에 정호연은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과 와이드 레그 스트라이프 팬츠, 노란색 꽃무늬 넥타이를 착용한채 캣워크를 질주했다. 


정호연은 오프닝에 이어 피날레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글로벌 톱모델의 위용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금의환향했다.


모델 출신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정상급 모델의 위엄을 발산하며 루이비통 패션쇼를 화려하게 빛냈다.



이번 루이 비통 패션쇼에는 엠마 스톤(Emma Stone),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Venus Williams) 등이 프론트 로우를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의 글로버 프로모션을 위해 29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며 'LACMA 갈라'와 'CFDA 패션 어워즈'에 참석하는데 이어 동양인 최초 단독으로 보그 US 커버를 장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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