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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현빈과 열애를 인정한 손예진이 몰라보게 예뻐진 화사한 스타일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옷이 한 가득~ 예쁜 옷 입고 봄나들이 가고 싶어라”라는 글과 함께 청순한 미모가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예진은 꽃무늬 원피스와 핑크빛 드레스, 블랙 니트에 그린 스커트를 착용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의 러블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1월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공개열애 중이다.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과 현빈은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계속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환상적인 호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최근에는 현빈이 아치울 마을의 48억원 고급 펜트하우스를 구매하자 신혼집 논란이 일었으나 양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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