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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지난 1월 28일(현지시간) LA 시내로 외출, 브라운 슈트에 탑 대용으로 브라탑을 레이어드한 잇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페미닌한 브라렛 슈트 스타일에 골드 후프 귀걸이, 반투명 선글라스, 초콜릿 브라운 미니  백으로 헐리우드 트위스트를 가미했다. 그리고 스퀘어 토 레드 샌들로 세련된 오프-듀티 룩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턱시도나 블레이저 안에 짧은 크롭 탑이나 브라렛을 매치한 섹시한 슈트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헤일리 볼드윈은 하루 전날 남편 저스틴 비버와 다큐멘터리 영화 '사계' 시사회 레드 카펫 행사에서도 블랙 스팽글 장식의 브라렛 드레스룩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사진 = 지난 헤일리 볼드윈이 1월 27일 선보인 브라렛 드레스룩

올해 25세의 금수저 모델 헤일리 볼드윈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감독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아버지의 형제들인 알렉 볼드윈, 다니엘 볼드윈, 윌리언 볼드윈도 모두 영화 배우다.

헤일리 볼드윈은 가수 저스틴 비버와  지난헤 9월 30일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미스 볼드윈에서 미세스 비버로 변신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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