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 1월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청담 분더샵맨에서 열린 2017 뉴발란스 247 런칭 파티에 참석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이번 행사는 ‘포토 워크’를 컨셉으로 하여 서울을 포함한 뉴욕, LA, 런던, 파리, 상하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촬영한 '247LUXE의 사진전'과 함께 라인 런칭 기념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뉴발란스 뮤즈인 김연아 선수와 배우 려원, 최강희, 김주혁, 이동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김연아는 스포츠 브랜드 행사답게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으로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깜찍하고 캐주얼한 퍼 무스탕과 밀착된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베이직한 뉴발란스 운동화로 피겨의 여왕다운 스포티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려원은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캐주얼한 올 화이트룩과 함께 멋스러운 레오파드 퍼 자켓으로 무심한듯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최강희는 시크하고 깔끔한 올 블랙 수트패션과 뉴발란스 운동화를 매치해 한층 더 어려진 미모를 뽐냈다.

김주혁은 편안하고 루즈한 핏의 수트와 함께 가디건, 목걸이 등을 레이어드해 편안한 듯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이동휘는 스포티한 롱 패딩과 팬츠와 함께 여기에 베이스볼 캡, 머플러 등의 아이템으로 심심하지 않게 귀여운 포인트를 주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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