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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 스티브제이와 요니피의 'SJYP' 춘하 컬렉션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SJYP’는 지난해 SK가 경영권을 인수한 정혁서, 배승연 디자이너 커플의 ’스티브J&요니P'의 세컨 브랜드로 모던하고 쿨한 스트리트 감성의 데님’이 브랜드. 스티브J&요니P의 패션쇼는 셀럽이 많이 찾는 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날 「SJYP」 춘하 컬렉션에는 강승현, 이영진, 이다희, 비비안, 정려원, 배정남, 안혜경, 최강희, 이성경, 한혜진,소녀시대 티파니,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보라, 시크릿 한선화 등 셀러브리티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정려원은 엣지있는 블루 롱 코트,  이성경은 캐주얼 테니스 룩 패션, 강승현은 캐주얼한 올 화이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대부분의 스타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SJYP'의 이번 컬렉션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인-시즌(In-season) 쇼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일정에 포함되지만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6개월여 앞선 추동시즌이 아닌 춘하 컬렉션을 선보였다. 

‘SJYP'는 이번 컬렉션에서 브랜드 DNA인 '데님'을  활용해 스트리트 스타일로 표현했으며  쌍둥이와 같이 두 사람이 함께 같은 옷을 입는 트윈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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