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R&B 아티스트 / 딘 (DEAN) 2017-09-07

'패션 소울이 장난 아냐!' R&B 아티스트 딘, 음악과 패션 경계를 허문 스타일링 반란

R&B 가수 '딘'이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섹시한 음색과 외모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가며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각종 방송부터 브랜드 모델, 콜라보레이션까지 섭렵한 딘의 가장 힙한 패션 소울을 만나보자.


 


요즘 음악과 패션 트렌드의 가장 중심에 선 이 남자! 바로 '딘(DEAN)'이 힙하고 핫한 스트리트 패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금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힙합 아티스트 '지코', '크러쉬'와 함께 만든 크루 '팬시 차일드(fanxy child)'에 속해 있는 '딘'은 보컬과 랩의 경계를 오가는 색다른 R&B 소울로 힙합 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특유의 섹시한 음색과 이국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여심까지 접수했다.


딘은 2015년 미국에서 데뷔한 노래 'I'm Not Sorry'로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어 한국에 데뷔한 그는 독특한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으로서 K팝 정서를 음악에 내포하며, '퓨처 R&B'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사진 =  좌측부터 '팬시 차일드' 딘, 지코, 크러쉬


R&B의 감성을 힙합, 일렉트로닉, 트랩 등 현대적 사운드에 절묘하게 얹어낸 새로운 장르 '퓨처 R&B'는 최근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션 '위켄드(The Weeknd)'가 대표하는 장르기도 하다.


딘은 국내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부터 각종 브랜드 모델, 방송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천재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딘은 남다른 음악적 감성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울이 담긴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 요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 딘은 Mnet의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6'에서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해 새롭고 독특하지만 가장 트렌디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직접 프로듀싱한 트렌디한 음악 만큼이나 그가 매회 선보이는 힙한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일으킨다.  


↑사진 =  Mnet '쇼미더머니6' 딘 캡처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코 끝에 걸쳐진 선글라스와 함께 푹 눌러 쓴 버킷햇, 그리고 길게 늘어트린 목걸이, 오버핏 셔츠, 트레이닝복, 힙색 등 조금은 반항적이면서도 빈티지한 아이템들을 조화롭게 매치해 유쾌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지금 딘은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모두가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요즘 트렌드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 가을 또 한번의 트렌드를 몰고 오게 될 것 같은 '딘'과 「푸마(PUMA)」의 만남이 주목받고 있다.


2017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의 로컬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된 딘은 「푸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 푸마X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


이번 시즌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에서는 '위켄드'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딘'이 로컬 앰배서더로 활약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걷는길이 아닌 나만의 본능과 스타일에 이끌리는 길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라는 것.


딘은 이러한 「푸마」의 열정적인 캠페인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재해석, 특유의 R&B적인 감성과 힙한 스트리트 감성이 느껴지는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제작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필름 속 딘은 특유의 힙한 리듬과 중독성있는 멜로디 위에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거리에서 자신이 걸어갈 길을 이야기한다.


↑영상 = 푸마X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뮤직필름


콜라보레이션 음원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는 무료로 다운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푸마」는 딘의 열정과 본능이 담긴 캠페인 음원, 영상, 화보 등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스타일의 스니커즈 '츠기 블레이즈(TSUGI BLAZE)'와 의류 컬렉션들을 소개한다.


‘츠기블레이즈’는 「푸마」의 아이코닉 러닝화인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제품으로, 러닝화의 기능성과 스포츠 스타일 디자인을 융합한 새로운 타입의 스니커즈다.


혁신적인 러닝기술이 담긴 ‘이그나이트(IGNITE)’ 폼을 중창으로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뛰어난 에너지 전환을 자랑한다. 뿐 만 아니라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슬립온 디자인으로 올 가을 거리를 누빌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사진 = 푸마X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화보


또한, 의류컬렉션에서는 벨벳 소재로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벨벳 T7(velvet T7)’ 라인, 큼지막한 로고가 포인트로 돋보이는 넘버원 로고 티셔츠, 「푸마」 헤리티지 아이콘인 유니섹스 트랙 팬츠 등 데일리 웨어로 부담없이 편하게 입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어있다.


딘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 패턴 등의 「푸마」 의류들과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들을 적절히 레이어링 하거나 믹스매치해 스웨그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진 = 푸마X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화보


이외에도 「푸마」는 이번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9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아티스트 딘의 공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런 더 스트리트 쇼케이스(RUN THE STREETS Showcase)’ 이벤트를 개최한다.


딘의 도시적인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필두로 펀치넬로(PUNCHNELLO), 오프온오프(offonoff), 미소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특별작품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및 쇼케이스 이벤트와 ‘츠기블레이즈’ 스니커즈 관련정보는 '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kr.pu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푸마X딘 ‘런 더 스트리트’ 캠페인 화보

↑사진 = 딘이 착용한 '츠기블레이즈' 블랙, 상품 바로가기>>

↑사진 = 딘이 착용한 '츠기 블레이즈' 화이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푸마>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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