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12-27

굿바이 2019! 시선 압도하는 프라이빗 파티룩 따라잡기

연말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스타들의 감각적인 드레스룩.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손담비, 선미, 아이린 등 국내외 셀럽들과 함께 만나보자.




2019년의 끝자락에 이르렀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며 연말연시 모임으로 스케줄이 가득 차는 시즌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부터 새로 만나게 될 인연까지 가득한 파티에서 주목받기 위해서는 파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시선을 끌기 위해 무작정 화려한 아이템만 걸치다가는 ‘투머치’ 패션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단아하게 TPO에 맞는 옷이 필요하다.


아이템 매치가 어려울 때 드레스는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룩이 완성된다. 드레스는 우아한 맥시 드레스부터 아찔한 미니 드레스, 벨벳, 레이스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하나를 준비해둔다면 연말 모임에서 주인공이 되는 건 시간 문제!


연말 시즌, 각종 파티에 참여한 벨라 하디드, 손담비, 선미 등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에서 프라이빗 파티룩을 참고해보자.




▶ 홀리데이 파티퀸은 나! 화려한 글램 드레스룩


2019년의 마지막 주말을 핫하게 보내고 싶다면, 반짝이는 글리터 드레스부터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는 레이스,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패턴 드레스에 주목하자.


비즈, 크리스털, 시퀸 또는 스팽글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는 연말 파티룩의 대표적인 잇 스타일로, 반짝이는 디테일로 여러 파티룩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스루 드레스 또한 연말룩의 치트키이다. 시스루 드레스는 단번에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연말 파티 퀸으로 변신시킨다. 시스루가 겨울에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오산. 두꺼운 겨울 아우터 속 시스루 드레스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반짝이고 화려한 파티룩의 포인트는 자신감이다. 깊은 슬릿 디테일이나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 등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1. 벨라 하디드는 아찔한 하이 슬릿이 들어간 백리스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깃털 핸드백을 들어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다.





2. 킴 카다시안은 앞은 뱀피, 뒤는 실버 스팽글인 드레스로 반전 있는 연말 파티룩의 정석을 연출했다.





3.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화려한 패턴의 블라우스에 스팽글 장식 베스트를 매치, 풍성한 볼륨감의 러플 스커트로 글램룩의 진수를 선보였다.





4. 손담비는 블랙 앤 레드 비즈 프린지 장식 미니 드레스로 화려한 연말 파티룩을 완성했다.





5. 수지는 유니크한 비즈 장식의 벨벳 블랙 드레스룩에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6. 제시카는 크리스탈 장식의 블랙 미니 드레스룩으로 파티퀸이 되는 홀리데이룩을 선보였다.





7. 박민영은 깅엄체크와 네팅 스커트가 합쳐진 네트 드레스룩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8. 선미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에 웨스턴 부츠를 매치, 순백의 올 화이트룩과 상반되는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반전 매력이 있는 홀리데이룩을 연출했다.





9. 이유비는 자수 장식의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시스루 장갑과 레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10. 클로이 모레츠는 금발 헤어와 어울리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미니 드레스로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11. 한예슬은 우아한 모노그램 패턴 원피스룩에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같은 패턴의 재킷을 걸쳐 고급미를 발산했다.





12. 레드벨벳 아이린은 유니크한 패턴의 미니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삭스에 스트랩 힐을 매치하며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13. 이영애는 플라워 패턴의 핏 앤 플레어 드레스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 격식 있는 자리를 위한 원 컬러 드레스룩


격식을 갖춰야 하는 연말연시 모임에 초대받았다면, TPO에 맞게 화려한 장식의 의상보다는 절제된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원 컬러 드레스룩에 주목할 것.


단색의 드레스는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하며, 여기에 주얼 장식 벨트나 리본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하면 센스 있는 포멀룩이 연출된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할 때는 주얼리나 신발로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하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글리터 디테일이 들어간 신발을 매치하면 은근히 주목받는 연말 파티룩이 완성된다.



1. 고소영은 우아한 벨벳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리터 플랫폼 힐, 볼드한 주얼리로 고급미를 더했다.





2. 김혜수는 와이드 벨트 디테일의 보라색 원피스를 착용, 자주색 재킷을 걸쳐 우아한 연말 파티룩을 선보였다.





3. 수지는 와이드 카라가 돋보이는 플레어 원피스에 쥬얼 장식 벨트로 포인트를 더해 우아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선보였다.





4. 지지 하디드는 빅토리안 감성의 풍성한 퍼프 슬리브와 페플럼 헴라인이 두드러진 드레스에 카멜색 오버 코트로 룩을 완성했다.





5. 오연서는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의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하고 글리터 힐로 룩을 완성해 청순미 넘치는 순백의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6. 조보아는 리본 디테일을 강조한 사랑스러운 푸시 보우(Pussy Bow) 원피스룩으로 단정한 듯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7. 김혜윤은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8. 신예은은 시스루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이너로 착용하고, 화려한 러플 스커트 라인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걸리시룩을 선보였다.





9. 차정원은 셔링 디테일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원피스에 진주 굽이 돋보이는 키튼 힐로 룩을 마무리해 우아함을 뽐냈다.





10. 혜리는는 꼬임 셔링 디테일의 베이비 핑크 원피스에 화이트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이세영, 하와이 밤 낭만! 빠질수 없는 간식에 옐로우 롱 원피스 산책룩
  2. 2.안유진, 닮았네 싱크로율 100%! 만찢녀 요정의 케이프 블라우스 로맨틱룩
  3. 3.소녀시대 유리, 살아있는 걸그룹 포스! 스웨그 넘치는 올 블랙 스트릿 데일리룩
  4. 4.[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태연, 탱크탑과 체크 팬츠! 싱그러운 핫섬머룩 태국 출국
  5. 5.[패션엔 포토] 윤아, 칸 영화제 기다려! 분위기 사로잡은 블랙앤화이트 프랑스 출국
  6. 6.박솔미, 너무 현실 일상! 연예인 잊은 털털미 커팅 데님 반바지 외출룩
  7. 7.제시카, 홈웨어도 섹시! 티셔츠 위에 란제리 매혹의 홈웨어 원피스룩
  8. 8.송혜교, 팜므파탈! 우아함과 고혹미가 공존한 명품 주얼리룩
  9. 9.장예원 아나, 따라하고 싶은 투피스 정석! 5월의 단아함 투피스 슈트 출근룩
  10. 10.[그 옷 어디꺼] ‘멱살' 김하늘, 인생캐 경신! 스타일까지 접수한 트위드룩 어디꺼?
  1. 1. 이세영, 하와이에서도 로코 요정! 아가일 투피스 셋업 로맨틱 리조트룩
  2. 2. 김지원, 싱가포르 홀린 ‘눈물의 여왕!’ 환호성 터진 로맨틱 핑크 원피스룩
  3. 3. 아이유, 사복이 더 심쿵! 블랙 원피스에 툭 걸친 셔켓 여친 모드 데이트룩
  4. 4. [패션엔 포토] 아이브 장원영, 청담동에 뜬 21살 요정! 인형같은 Y2K 블랙 프레피룩
  5. 5. [그 옷 어디꺼] 도경수, 아이유와 역대급 조합! 팬들 난리난 코튼 데님 어디꺼?
  6. 6. 사우스케이프 시그니처 홀&클럽하우스! JTBC ‘시그니처 라운드’ 1회 주인공!
  7. 7. 오연수, 50대 셔츠의 멋! 더 어려 보이는 블루 포플린 셔츠 데일리룩
  8. 8. 샌드사운드, 성수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9. 9. [패션엔 포토] '초보엄마' 손연재, 변함없는 꽃미모 화이트 프레피룩 청담동 나들이
  10. 10. 강소라, 5월 리조트는 티셔츠로 끝! 두아이 엄마의 간편한 3대 가족 여행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