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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무실 송년회 파티나 혹은 지인들과의 송년회 파티가 있다면, 파티에 입고 나갈 옷차림을 고민하는 것도 회사 업무만큼이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일반적으로 연말연시가 되면 여자 화장실은 출근복을 벗고 근사한 옷차림으로 갈아입는 여성들로 붐빈다. 오히려 화장실 문이 열릴 때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뭔가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 여기 회장실로 가지 않고 사무실 책상에서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스타일 팁을 소개한다. 미국의 사례를 든 것이기 때문에 혹 자신과 다른 스타일이라면 알아서 하시길. ^^

1. 프린트 드레스로 쿨하게 변신

일반적으로 직장 여성들은 불투명 스타킹과 플랫 슈즈 위에 프린트 버튼다운 셔츠를 입는다. 퇴근 시간이 임박해 파티 타임이 다가오면, 스타킹을 벗어버리고 끈 없는 블랙 앵클 부티(발목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약간의 엣지를 위해 힙 모토 재킷을 입는다.

2. 일상적인 청바지의 업그레이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캐주얼한 옷차림도 파티 걸로 변신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심플한 청바지도 케이블 니트 터틀넥과 파티에 어울리는 펌프스를 추가하면 옷차림에 마법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단 부스스한 머리를 유지하고 옷차림에 어울리는 밝은 립스틱을 추가하면 오케이!

3. 스트라이프 미디 스커트로 매력 발산

스트라이프 미디 스커트와 블라우스는 가장 일반적인 출근복 앙상블이지만 오프 더 숄더 모헤어 스웨터를 입고 여기에 펌프스를 추가하면 멋진 파티 복을 연출할 수 있다. 

4. 점프 슈트에 벨트 매기

사무실에서 점프 슈트를 발레 플랫 슈즈나 블레이저와 함께 입는 것을 좋아한다면? 혹시 비난 받을지 모르지만 앵클 부티와 얇은 벨트를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여기에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일자 테두리 모자와 오버사이즈 귀걸이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자료출처=노드스트롬>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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