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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챔피온 블랙 에디션(Champion BLACK Edition)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챔피온 블랙 에디션은 컨템포러리룩을 바탕으로 하는 아시아(ASIA) 라인 컬렉션으로, 일상에서의 쾌적함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실루엣과 컷팅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블랙을 핵심 컬러로 하여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챔피온」은 긴 역사 속에서 쌓아 온 애슬레틱웨어의 개발 경험을 살려, 경량·통기성·신축성(WRAP-AIR®)、속건(C-VAPOR)、신축성(C-FLEX)、발수(C-PROTECT WATER)、방풍(C-PROTECT WIND)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쾌적함을 제안한다. 또한, 챔피온 로고를 젤프린트로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제품으로 남성용은 신축성과 발수성을 겸비한 우븐 소재의 롱 코트, 가벼우면서 산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랩 웨어(WRAP-AIR®)를 사용한 집업 스웻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모던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는 여성용은 신축성과 발수성을 겸비한 우븐 소재의 롱 코트, 매끄러운 감촉을 갖춘 소재를 사용한 여유로운 루즈핏의 스웻셔츠 등이 있다.

「챔피온」은 2021년 봄여름 시즌 블랙 에디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4월 2일에서 8일까지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본점 WEST 3층, 4월 2일부터 29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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