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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통합 온라인몰 탑텐몰 영상 광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탑텐몰은 탑텐, 폴햄, 프로젝트엠, 지오지아, 올젠, 탑텐키즈, 폴햄키즈 등 신성통상과 에이션패션의 주력 브랜드 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 온라인몰로 2018년 오픈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탑텐몰은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몰입’이라는 키워드로 바이럴 영상 광고를 제작, 지난 3월 1일 첫 공개 했으며, ‘당신에게 몰입하는 탑텐몰’이란 컨셉으로 ‘빠져든다는 것, 즐기고 있다는 것, 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등 4가지 테마를 직관적인 카피와 감각적 톤앤무드로 담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 340만, SNS 채널 100만 등 누적 조회수는 440만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 결과 3월 탑텐몰 방문자수 80% 상승, 몰 APP DAU(일간 사용자) 140%(2배 이상)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0배 이상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신성통상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0%의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신성통상 관계자는 "탑텐몰 3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탑텐몰이 아동의류, 캐주얼, 정장 등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패션몰 임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상속 ‘몰입’이라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해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몰로 인지시키며 방문 유입 및 매출까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통상은 자사몰 APP에 트래킹 솔루션, PUSH 플랫폼을 도입해 마케팅 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1년 현재, 누적 회원수 150만명, 모바일 앱 누적 설치 75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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