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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GRITEE)는 이너웨어 브랜드 「원더브라」의 국내 온라인 공식몰 원더브라몰이 2014년 오픈 이래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더브라몰의 올해 8월 월매출은 약 12억7천만원으로 지난 2014년 4월 원더브라몰 오픈 이후 최고 월매출이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다.

특히, 8월 5일에는 「원더브라」의 브랜드데이 행사인 원더데이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해 일매출 1척5천만원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일매출까지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4월 원더브라몰 4주년 기념 행사 및 6월 상반기 결산 행사를 통해 월매출 10억원을 상회했을 정도로 실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원더브라몰은 8월까지 올해 누적 매출이 70억원을 넘어서면서 예년보다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티는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원더브라몰 연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리티 관계자는 "「원더브라」의 확실한 팬층과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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