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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모델 송혜교와 함께 의기투합해 첫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젝트인 ‘슈 콤마 유(SUE COMMA YOU)’를 진행한다.

‘슈 콤마 유(SUE COMMA YOU)’는 「슈콤마보니」와 당신이라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특히 「슈콤마보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델 송혜교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앵클 부츠인 ‘KYO(교)’를 출시한다.

송혜교가 직접 신고 싶은 디자인과 핏(fit)을 반영한 상품으로, 스웨이드와 가죽 두 가지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을/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카멜, 블랙 컬러로 제안한다.

「슈콤마보니」는 2020년 2월까지 판매되는 ‘KYO(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유지할 수 없는 청소년들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델 송혜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슈콤마보니」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 첫 CSR 활동을 응원했다.

이와 관련 「슈콤마보니」의 구재회 브랜드 매니저는 “모델 송혜교와 의기투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슈콤마보니」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패션 슈즈 브랜드로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디자인과 상품으로 CSR 활동의 포문을 열게 됐다. 이번 ‘SUE COMMA YOU’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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