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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3일부터 9월 8일까지 17일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2019 가을/겨울(A/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태동부터 형성된 여행에 대한 「MCM」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MCM」은 자유분방한 70년대 젯셋족과 현대의 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위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뉴스쿨 럭셔리를 형성해왔다.

「MCM」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9 F/W 트라이브 컬렉션을 본격 선보인다. MCM 트라이브란 브랜드 영감의 원천이 된 ‘여행하는 탐험가’를 뜻한다. 컬렉션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과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듈러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행이 주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설치된 팝업스토어는 MCM 트라이브 컬렉션의 감성을 디자인적 요소로 담아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MCM」 2019 F/W 캠페인 모델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미지와 함께, DJ 체험존 및 MCM 시즌 무드 AR 사진 촬영 등 2019 F/W 캠페인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매주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매장은 탐험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는 카모플라쥬 프린트와 자연을 닮은 ‘얼씨(Earthy)’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딥 블루 시∙윈터 모스 비세토스 패턴으로 꾸몄다.

또한, 「MCM」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2019 F/W 컬렉션 ‘하이드 앤 시크 래빗’ 라인과 ‘팝 래빗’ 라인을 처음 선보인다.

한편, 「MCM」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23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서 포토월 행사를 진행한다. 가수 전소미, 배우 성훈, 배우 이다해, 배우 이선빈, 모델 이현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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