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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언더커버(Undercover)’와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 ‘더 뉴 워리어(The New Warriors)’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1460, 1461의 슈즈 디자인에 언더커버의 스트릿 무드를 반영해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독보적이면서 유니크한 두 브랜드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슈즈 앞 부분 프린트된 심플한 ‘The New Warriors’ 레터링과 발목 부분 로고가 인상적이며 클래식한 스무스(Smooth) 가죽의 사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의 월라스톤(Wollaston) 팩토리에서 생산된 ‘Made In England’ 라인으로, 고품질의 소재와 전문가들의 고유한 기술력으로 컬렉션의 프리미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닥터마틴」의 시그니처인 옐로우 스티치와 힐루프 장식으로 브랜드의 고유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두 브랜드의 창의적인 개성을 담아 냈으며 블랙, 네이비, 버건디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한편, 언더커버의 오너이자 크리에티브 디렉터인 ‘준 다카하시(Jun Takahashi)’는 2019 S/S시즌 파리 컬렉션에서 「닥터마틴」과의 ‘더 뉴 워리어(The New Warrior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앞서 선보였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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