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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VOV)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패션 화보 #VTV를 공개했다.

보브는 2018 가을/겨울 캠페인 뮤직비디오 화보 #VTV(VOV TV의 약자)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 우먼의 하루를 재미있게 담아냈다.

80년대 팝 명곡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9 to 5’이 흐르며 모델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경쾌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9시 출근부터 5시 퇴근까지 직장인들의 에피소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보브는 #VTV를 통해 후드티와 레오파드 인조 퍼 코트를 매치하거나 청청 패션, 플리츠 가죽 스커트에 코트와 점퍼를 매치하는 등 일상속 자연스러운 패션을 다양한 스타일 조합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데일리 오피스룩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가 사진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수세를 감안 패션과 뮤직비디오를 접목한 화보를 기획했다"면서 “사진 속에 멈춰 있는 패션을 넘어 뉴욕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패션 트렌드 제안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VTV 뮤직비디오는 10월 5일 보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관련 제품들은 보브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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