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여름을 알리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바캉스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골캉스족’부터 도심 리조트나 호텔 등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호캉스족’까지 휴가를 즐기는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골퍼들의 휴가 유형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 골프와 관광, 휴양까지 ‘골캉스족’은 가볍고 땀 배출 우수한 기능성웨어

골프와 관광, 휴양까지 즐기는 욕심 많은 골퍼라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더위 해소 기능이 탁월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몸에 맞춰 신축성이 좋고 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옷을 입어야 무더운 필드에서 실력 발휘는 물론, 지치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라이프 하이넥 반팔 티셔츠’는 기본 스트라이프에 스웨덴어로 포인트를 준 필드 겸용 캐주얼 티셔츠다. 스커트 또는 슬림 팬츠와 코디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클럽스칸딕 솔리드 티셔츠’와 ‘클럽스칸딕 글렌 체크 팬츠’는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실력자 골퍼다운 모습을 연출하기에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몸에 꼭 맞아 편안하게 스윙 동작이 가능하다. 또한 일상에서도 세련된 룩으로 연출 할 수 있어 휴가지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지그재그 원포인트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변형 트임 클린 큐롯’은 깔끔한 디자인에 패턴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다. 흡습속건이 우수한 면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라운드 또는 활동량이 많은 휴가지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도심 리조트와 호텔의 ‘호캉스족’은 컬러 톤 맞춘 캐주얼웨어

붐비는 피서지 대신 도심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티 바캉스’에 적합한 골프웨어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재 원포인트 라운드 티셔츠’는 깔끔한 면 티셔츠에 그래픽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티셔츠다. 베이지색 ‘스트라이프 하프 팬츠’와 코디하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하프팬츠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면 소재를 사용했다.

‘변형 원포인트 라운드 티셔츠’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블랙 컬러로 어느 옷이든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연출 가능한 게 장점. ‘스칸딕 패턴 셔링 큐롯’과 입으면 화려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재 원포인트 라운드 티셔츠’를 슬랙스 또는 밑단 트임 장식을 준 슬릿 팬츠와 코디하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리본 파나마 햇’을 쓰면 자외선을 막으면서 스타일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대해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디자인, 기능성, 가격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젊은 골퍼들의 증가로 어떤 상황에서든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과 형태를 고려해 골프웨어 업계도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 시도하고 있어 골프 휴양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바캉스 패션을 완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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