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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본격적인 런칭과 함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가두점 중심의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힐크릭」은 지난 9월 블랙야크가 일본 골프웨어 전문 기업 그립인터내셔널로부터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올해 S/S 시즌부터 7년간 국내시장의 제품 생산과 유통을 맡게 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광주세정점, 구미봉곡점, 죽전점, 김포장기점, 부평아이즈빌점, 원주시청점 등 총 11개 매장으로,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각지에 분포됐다.

「힐크릭」은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만 30개 매장을 오픈하며, 연내 50~6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힐크릭」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힐크릭」이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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