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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고점을 얻으며 성공리에 올림픽을 마친 남자 피겨 국가대표 선수 차준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준환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패션 브랜드의 매장을 깜짝 방문했다. 일행과 함께 현대백화점 판교 「슈퍼콤마비」 매장을 찾아 자유롭게 쇼핑을 즐긴 차준환은 빙판 위에서와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수트를 벗은 차준환은 「슈퍼콤마비(SUPERCOMMAB)」의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루종 점퍼와 와이드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 동안 고전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의 수트에 감춰졌던 차준환만의 10대 소년다운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차준환은 아역 배우 출신답게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표정과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슈퍼콤마비」 관계자는 “유니크한 스트릿 스타일을 컨셉으로 하는 「슈퍼콤마비」와 대한민국 피겨의 미래로 손꼽히는 차준환이 만나 더욱 액티브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슈퍼콤마비」 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차준환과 함께한 2018년 S/S 광고 컷을 공개했으며, 차준환의 올림픽 선전을 축하하는 ‘차준환 선수 수고했어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제공 : 슈퍼콤마비 >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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