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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스타일, 보온성, 활용도를 고루 갖춘 경량 다운 베스트(vest)를 출시했다.

경량 다운 베스트는 지금부터 한 겨울까지 아우터 내피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경량 다운 베스트는 오리솜털(90%)과 오리깃털(10%)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볍고, 겉감으로 사용된 얇은 나일론 원단은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라운드 형태의 크루넥 디자인으로 가을에 착용하더라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입체적인 절개와 살짝 들어간 허리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색상은 라이트핑크와 카키, 브라운,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옷을 구매할 때 가격과 디자인은 물론 기능, 활용도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경량 다운 베스트는 스타일과 보온성, 활용도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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